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소비자지출, 수출 실적 등을 반영해 기존 발표보다 소폭 하향 조정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6%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공개된 수정치 2.7%에서 0.1%포인트 하향조정된 수치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등 3차례로 나눠 발표된다. 4분기 성장률은 예비치 2.9%, 수정치 2.7%에서 또 한번 낮아졌다.
4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낮춰진 것은 기존보다 약화된 소비자 지출, 수출 실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미 상무부는 전했다. 4분기 소비자 지출 증가율은 기존 2.1%에서 1.4%, 이번엔 1.0%까지 내려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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