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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만옥정공원, ‘벚꽃 명소’ … 상춘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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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벚꽃 명소’ 공원에는 국보로 지정된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외에도 창녕 퇴천리 삼층석탑, 창녕객사, 창녕척화비, 창녕현감비군 등의 문화재가 있다.


경남 창녕군 영산만년교 주변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 영산만년교 주변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피었다. [사진제공=창녕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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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축제·행사 시 활용되는 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유치원생과 학생들, 시민들이 야외수업 등 소풍을 즐기며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

창녕군에는 창녕만옥정공원 외에서 벚꽃 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화왕산 자하곡매표소 입구, 영산 연지와 영산만년교,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 벚꽃길, 창녕 계성천 벚꽃길 등이 있다.


올해 벚꽃은 현재 만개한 상태로 주말에는 아름다운 꽃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풍성한 구경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8회 부곡온천축제가 열린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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