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AsIA지역인문학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4월6~27일까지 4회에 걸쳐 ‘2023년 AsIA인문자산강좌-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를 개최한다.
강좌는 지난해 7월에 조성된 세계문화관 메소포타미아실 전시와 연계해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신화·문자·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네 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4월6일에 시작하는 첫 번째 강좌 ‘메소포타미아 역사, 처음부터 끝까지’에서는 메소포타미아의 역사 전반을 소개한다.
4월13일 두 번째 강좌 ‘메소포타미아 신화’와 4월20일 세 번째 강좌 ‘메소포타미아 쐐기문자와 이집트 상형문자’에서는 신화와 문자를 주제로 메소포타미아의 종교와 사회상을 조명한다. 4월27일 마지막 강좌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예술 세계를 다룰 예정이다.
‘AsIA인문자산강좌’는 아시아 인문자산에 대한 지식의 확산과 대중화를 모색하기 위해 2021년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해상 실크로드의 도시들’, ‘漆, 아시아를 칠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지는 올해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4월6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종료 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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