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의장, 윤창기 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13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 등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협력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위원들은 협의회를 통해 2023년도 통합방위 추진 방향과 비상사태 발령 시 기관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익 군수는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유관기관과 함께 적의 위협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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