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활 대게 등 '반값'
롯데마트·슈퍼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행사 1탄인 ‘온리원세일’은 다음달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엄선한 25대 기획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신선식품부터 일상용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난 판매 데이터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해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청정 와규, 활 대게를 반값에 내놓는다.
롯데마트·슈퍼에서만 운영하는 단독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나무야나무야 벚꽃에디션 3겹 화장지와 잘풀리는집 벚꽂에디션 미용티슈를 각 1만900원, 6900원에 단위당 최저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또한 일별 초특가 상품을 다양하게 내놓는다. 1일 봉지라면 전 품목, 2일 컵라면 전 품목 2+1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신선 닭볶음탕용(800g)은 8990원에 2팩을 제공하며,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드링크(16팩)는 1만8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온리원세일 쇼핑지원금 프로모션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슈퍼 오프라인 직영점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 중 총 100명을 추첨해 60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이용 고객은 ‘롯데마트고’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롯데슈퍼 이용고객은 ‘롯데슈퍼프레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음달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연중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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