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어부산, 내부 소통 강화 위한 ‘비어톡’ 간담회 실시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에어부산이 ‘내부 소통 강화’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층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임직원 약 25명이 맥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하며 경영층과 직원들 간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비어톡(Beer talk)’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병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들이 함께했으며 직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으로 상호 간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비어톡 참가지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어톡 참가지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에어부산은 이번 비어톡 행사뿐 아니라 ‘티 톡(Tea Talk)’, ‘스몰톡(Small Talk)’으로 구성된 ‘B.T.S’ 간담회를 기획하는 등 2030세대가 많은 조직 구성원을 고려해 젊은 분위기에 맞는 조직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캐빈·운항·정비 등 전 직군이 함께 어울리는 ‘해피 투게더’ 워크샵, 전사적 체육대회 ‘강철 본부’ 등으로 조직 단위별 소통을 강화하며 경영층과 조직원과의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 기간 위축된 소통의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에어부산은 ‘안 대표가 쏜다!’라는 이름으로 사옥·김해공항에 직원들을 위한 간식 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사내 소식지인 ‘어부 공감’을 창간해 회사 내 주요 소식을 공유하는 등 점진적으로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내부 직원 간의 끈끈한 신뢰를 형성하고 건실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라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도약에 더 빨리 다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