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 전문 기업 주식회사 컨텍터스가 7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더인벤션랩, 우미-국보디자인 등이 참여했다.
주식회사 컨텍터스는 유치한 투자금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텍터스의 둥지는 건물 관리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 건물관리’라는 문구를 내세워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건물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차 관리, 건물 민원 처리 등의 대면 관리부터 하자 보수, 공과금 정리 및 고지 등의 전체적인 건물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관리 및 제공한다.
컨텍터스의 둥지 관계자는 "자금 조달 환경이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컨텍터스의 성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소리에 중점을 두고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라며 "회사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컨텍터스의 둥지는 2021년 3월 설립된 이래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추가적으로 지난 17일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종 선정돼 다양한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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