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등 식자재와 외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 주류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오비맥주가 수입·유통하는 버드와이저와 스텔라아르투아, 코로나 등 맥주 제품 가격이 평균 9% 오른다.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하이네켄코리아도 지난달 10일부터 업장용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9.5% 올렸다.
위스키와 코냑 등도 다음 달부터 가격이 오른다. 엠에이치샴페인앤즈앤드와인코리아가 수입하는 코냑 제품 '헤네시 VSOP'는 350~700㎖ 제품이 5.2% 인상되고 '헤네시 XO(700㎖)'는 5% 오른다. 글렌모렌지도 오리지날은 3.8%, 라산타, 퀸타루반, 넥타도르는 6.4% 가격이 오른다. 18년과 시그넷 제품은 각각 10.3% 20% 가격이 인상된다.
트랜스베버리지도 글렌그란트 제품을 연산별로 5.3~9.8% 인상하고, 와일드터키도 종류별로 5~9.5%까지 오른다.
반면 국산 주류는 당분간 지금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류 가격 인상 움직임이 포착되자 가격 인상 요인을 비롯해 이익 규모 등 주류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직접적인 압박이 가해지자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은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오비맥주도 다음 달 주세 인상 이후에도 제품 가격 인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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