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휴롬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원액기 ‘H4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복잡한 원액기 내부를 숨긴 히든 설계 디자인을 적용했다. 종래에 모터와 멀티 스크루를 통해 착즙·분쇄 과정이 보이던 드럼 외관을 심플하게 구현했다. 스킨은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로 조합할 수 있다.
컬러는 웜화이트, 샌드베이지, 다운핑크, 머디스카이 등 4가지로 총 16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휴롬의 최신 기술 ‘2세대 멀티 스크루’를 적용했다. 파이토케미컬과 효소, 천연 비타민 등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한 저속·저온 착즙 방식이다. 더 맑고 진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주스 외에도 넛밀크, 칵테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작동부터 세척까지 사용 과정 전반에서 편의성도 높였다. 165㎜의 메가 호퍼로 재료를 통째로 넣을 수 있고 투입구에 재료를 넣으면 커팅 날개가 자동으로 절삭한다. 제품 앞면의 주스포켓을 통해 주스가 차오르는 모습으로 착즙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원액기 H400은 자녀를 비롯한 온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은 물론,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제품 상하부 투톤 컬러 조합이 가능해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혼수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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