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창고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3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은 FT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및 태평양 13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성장률과 수익성 등을 평가해 발표하는 500개 기업이다.
이번에 발표된 500개 기업 중 일본이 136개로 가장 많은 기업의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한국 78개, 싱가포르 75개 순으로 나타났다.
세컨신드롬은 최근 3년간 매출성장률 804%, 연평균 성장률(CAGR) 108%로 전체 500개 기업 중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선정된 국내 기업 78곳 중에서 13위를 기록했다.
다락은 물품 픽업-보관-딜리버리 과정이 모바일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보관 편의 서비스다. 자체 개발한 무인 운영시스템을 통해 365일 항온·항습 관리가 이뤄진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기술 개발과 사용자경험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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