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여성리더 자기 경영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숨은 여성 인재를 발굴해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해 시대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지역 여성리더와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도란도란 멘토링’을 지원받고, 리더십·인문학·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부터 소양 교육을 받는다.
또한 생활밀착형 취업 능력개발 교육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고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리더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기경영 아카데미에 고성군 여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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