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농업용 모노레일과 농기계의 마을별 순회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농가에 보급된 농업용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소모성 부품인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연료 코크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들의 영농 만족도를 높여 줄 계획이다.
또 순회 점검과 병행해 관리요령 교육과 현장 실무안전교육을 실시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 농가에 순회 점검을 실시해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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