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엘컴텍 주가가 20%대 급등하며 연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엘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89% 오른 15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상한가에 가까운 16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엘컴텍은 전날에도 장중 27% 치솟았다가 종가 기준으로는 14.14% 오르며 마감됐다.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금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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