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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정책세미나 20일 개최…中企 위기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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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와 대응 방안을 다룰 '인천 정책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제조업의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관련한 이슈와 해법 등을 짚어볼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중소기업연합회 6개 모임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정책포럼(IPF)이 주관한다.

민간 주도의 디지털 혁신 전환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 송창근 인천대 교수가 '인천지역 산업재해 실태와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한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탄소중립 관련 인천시 제조업의 대응 현황 및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김호성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와 기술 유출 방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또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집중토론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 등에 머리를 맞댄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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