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이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 1순위 청약에서는 약 2만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강동구 올릭픽파크 포레온의 무순위 청약에도 약 4만건이 몰리는 등 서울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818가구(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2곳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14일에는 경기 화성시 신동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437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7개 동, 437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한다. 같은 날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1049가구)가 청약 접수를 앞뒀다.
지방에서는 4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14일 광주 서구 금호동 일원에 건립되는 위파크 마륵공원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35㎡, 총 917가구 규모다. 같은 날 충북 영동군에서 영동 코아루 리더스원(200가구)이 공급된다. 13일에는 전북 군산시 군산 한성필하우스(149가구), 제주시 일도 더 팰리스(66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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