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 및 과제를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소속 의원들은 "광주에 연이은 심각한 가뭄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하고 있어 대응 정책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이라며 "연구단체를 구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 및 논의과제로써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핵심으로 타 지자체와 해외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국내외 선진지 견학, 전문가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서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도시로의 이행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구성됐으며, 2045 탄소중립 광주 서구를 위한 관련 법령 정비, 정책발굴을 통한 선제 대응과 재원 마련,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개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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