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회차 걸쳐 다양한 분야 전문가 특강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평생교육원과 영암군이 최근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도 영암 군민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7일 목포대에 따르면 영암군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이 날 개강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의회 고화자 부의장, 목포대 평생교육원 이진형 원장을 비롯한 입학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 군민 아카데미 과정은 영암군의 위탁을 받아 목포대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것으로 영암군 내 65세 이하 군민이 참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19회차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과 역사문화 체험학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목포대 평생교육원 이진형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영암군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영암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암군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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