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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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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 홍대거리 외 16개 전체 동에서 봄맞이 대청소

박강수 구청장 “청결한 환경 조성으로 구민 건강, 활기 되찾기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8일 오전 7시 홍대입구역 인근 총 1150m에 이르는 홍대 거리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청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돼 오다 4년 만에 실시,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을 알리는 반가운 신호탄 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시작해서 2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 홍대패션거리와 상상마당까지 실시되는 이 날 행사에는 마포구 직원들을 포함해 주민, 직능단체, 기업체 등 250여 명이 모여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물청소를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16개 동 전역에서도 총 1500여 명이 모여 무단투기 상습지역, 상점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등 청소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동별 자체 청소에는 주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율청소 참여 인력’이 활용돼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 청결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그간 묵혀 있던 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청결한 환경은 구민 건강에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깨끗하고 활기찬 마포를 가꾸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봄철 예상되는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먼지 흡입·물청소 차량을 동원한 미세먼지 제거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와 같이 겨우내 사용 빈도가 적었던 공공시설물에 대한 청소 및 안전 점검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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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일부터 20개 洞 봄맞이 주민자율대청소... ‘활력 UP’

동별 골목길, 상습무단투기 구역,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 지역 대상

고압살수차ㆍ진공노면차량 동원해 내부순환도로 하부도 대대적 청소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일부터 주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20개 동별 골목길, 상습무단투기 구역,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 지역을 찾아 겨우내 묵은 먼지를 쓸어냈다.


동 자율청소단체 및 직능단체 등 동별로 100여 명의 주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했다. 석관동 주민 김00 씨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지역을 위하는 일에는 빠질 수 없어 올해도 빗자루를 들고 나왔다”며 “먼지를 싹 쓸어버리고 봄기운을 만끽하니 활력이 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대청소에 고압살수차, 진공노면차 등 청소차량도 대대적으로 동원했다.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고가도로 하부를 물청소로 씻어내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성북구 주민자율대청소 활동은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의 기조를 다지는 역할을 해왔다. 구는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로 출범한 2018년 민선 7기부터 주민과 청소를 시작했는데, 이 ‘청소행정’ 현장에는 늘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함께 참여해 골목골목 현장을 살피고 주민 목소리를 듣는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유동인구도 많고 내부순환로의 차량통행도 매우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환경정비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주민자율대청소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 동력 또한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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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3개 유형, 12개 모임(단체)에 총 2천만원 지원 … 3월 20일까지 접수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모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씨앗기 ‘이웃 만들기’ ▲새싹기 ‘우리 마을 제안사업’ ▲실행기 ‘사회문제 해결사업’ 등 3개 유형으로 12개 모임(단체)에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씨앗기’ 유형은 여러 소모임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돕고 ‘새싹기’ 유형은 시니어, 1인 가구, 환경 돌봄,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실행기’ 유형은 재난, 복지 등 안전 분야와 구로구만의 특화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구로구민이거나 구로구에서 근무 중인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다. 새싹기, 실행기 유형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주민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있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접수된 사업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신청 자격 및 서류 결격 유 ·무를 확인한 후 제안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2차 전문가 심사, 3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접수 방법은 기간 내에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로구만의 특성화된 사업이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많은 주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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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인천공항행 공항버스 6102번 운행

3월 1일부터 쌍문역을 기점으로 운행

하루 총 15회(오전 4시20분~오후 5시20분, 배차간격 25~160분) 운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3월부터 인천공항으로 가는 6102번 공항버스가 쌍문역을 기점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당초 도봉구에는 창동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만 운행되고 있어 도봉구민이 인천공항에 가려면 자차를 이용하거나 노원구에 위치한 수락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해외 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도봉구민의 인천공항 접근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공항리무진 운수업체인 한국도심공항(주), 노선 승인권자인 서울시와 협의 끝에 6102번 공항버스의 기점을 수유역에서 쌍문역으로 변경해 도봉구민도 인천공항행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6102번 공항버스는 3월 1일부터 쌍문역(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해 수유역, 길음역 등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오전 4시20분~오후 5시20분, 25~160분 간격으로 총 15회 운행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천공항행 공항버스의 도봉구 정차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 소외되거나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는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교통거점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봉구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민 친화적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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