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개 과정, 수강생 3천여 명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과 직업전환 실무교육이 중심이다. 이를 위해 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도심권)에서 총 151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30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캠퍼스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개발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며, “다양한 역량 교육과 진로 탐색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직업 기회를 찾고 성공적인 경력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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