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009억 순매수, 기관·개인 팔자
2차전지주 파란불, 셀트리온헬스케어 7%대↑

3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지수가 2차전지와 제약주 강세에 무려 2% 가까이 올라 반년 만에 800선을 돌파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22포인트(0.17%) 오른 2432.07에 장을 끝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9억원, 342억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 홀로 936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49%)와 SK하이닉스(-0.91%), 현대차(-1.34%) 등이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0.56%), 삼성바이오로직스(2.07%), 삼성SDI(2.96%), LG화학(3.6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23포인트(1.93%) 오른 802.42에 장을 끝냈다. 800선을 넘어선 것은 작년 9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21억원, 140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 홀로 2267억원 사들였다.

시총 10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14.03%), 엘앤에프(3.19%), 셀트리온헬스케어(7.05%), 에코프로(8.91%) 등이 올랐고 카카오게임즈(-0.84%), 펄어비스(-0.12%)가 약세 마감했다.


이날 장에선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농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모신소재(15.59%), 나노팀(15.38%), 에코프로비엠(13.9%), 일진머티리얼즈(11.41%), 천보(9.02%), 에코프로(8.73%), 엔켐(8.64%), LG화학(3.69%), 엘앤에프(3.39%), 삼성SDI(2.96%) 등이 나란히 크게 올랐다.

AD

아울러 셀트리온그룹주도 올랐다. 서정진 그룹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제약(15.58%)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7.05%), 셀트리온(4.8%) 등이 뛰었다. 이외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5.45%), 한미약품(2.13%), 삼성바이오로직스(2.07%) 등 제약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