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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성금 1억500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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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세번째)이 2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 세번째)이 2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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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민 및 구청 직원 등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특별모금 참여로 성금 마련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만나 지진 희생자 애도하고 위로 전해

지난달 24일 긴급구호 물품 137박스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로 직접 전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모금 참여 단체를 대표해 윤재성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등이 방문해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를 전했다.


성금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성북구민 및 48개 직능단체, 1600여 명의 구청 직원이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달 24일 구청 4층에 마련한 긴급구호센터에 모인 의류 및 위생용품, 난방용품, 생필품 등 구호 물품 137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인천 소재 물류센터로 직접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슬픔에 잠겨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성북구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당시에도 관내 봉제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항균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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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나눔철도 999 출발!&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

이달부터 ‘나눔철도 999’ 사업 추진 … 희망 직원 급여에서 원천징수로 매달 소액기부

지난 6일에는 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지진피해 성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지속적인 소액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철도 999’사업을 추진한다.


‘나눔철도 999’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의 월 급여에서 희망 금액을 원천징수해 기부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월 기부금액은 세금공제 후 월 급여액의 1000원 미만 금액 또는 월 정액 30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원천징수된 기부금은 매월 말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인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1회성 모금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구로구는 지난 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113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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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구민과 구청 직원 한마음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동참

양천구민, 구청 전 직원이 지진 피해 복구 성금마련에 자발적 동참, 2900만원 마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의료 지원 등 지진피해 구호활동에 지원될 예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2900여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례 없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용기를 전하기 위해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까지 자율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특히,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구민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해 개인 62명, 46개 단체가 참여, 총 1700여만원 성금이 모금됐으며 구청 직원 1357명의 자율 참여, 1200여만원을 모금했다.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들을 위한 임시보호소 운영, 의료 지원,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 양천구 지역 주민분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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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전 직원 튀르키예 ·시리아 위해 자발적 지진 구호 성금 모금

총 1228만 원 모금…이재민들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일상 회복 기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활동을 펼쳐 총 1228만원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구는 강진으로 절망과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지진 구호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또 구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전쟁 당시 많은 도움을 받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와 이번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직원들은 지난해 국군장병 위문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유례없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금했다”며 “이웃에 닥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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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튀르키예 지진 복구 위한 구호금 1만 달러 전달

지난달 10일 22년째 우호 도시인 콘야시 에레일리구에 위로 서한문

예비비 확보해 한화 약 1270만원 대한적십자사 통해 전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월2일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위한 구호금으로 1만 달러(한화 약 1270만 원)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지난달 6일에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시 인근에서 발생한 강도 7.8 규모의 대지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튀르키예는 막대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에 구는 지난달 10일 22년째 우호 도시를 맺고 있는 튀르키예 콘야시 에레일리구에 위로 서한문을 보내고, 긴급 구호금 1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휴세인 옵룩추 에레일리구청장도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에레일리구도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진구와 에레일리구의 협력·결속을 통해 이 재난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답했다.


구호금은 예비비를 확보해 1만달러가 마련, 재난구호기구인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현장의 긴급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로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


광진구와 튀르키예 콘야시 에레일리구는 지난 2001년 2월 26일 우호 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지금까지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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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 직원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 성금 나서 4일 만에 1760만 원 성금 마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으로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 예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전 직원들이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모은 피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활동을 펼쳐 총 1760만원 성금을 모아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난 2월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구 직원들은 2005년부터 ‘늘사랑 실천 운동’으로 매년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으로 1억원을 기부해 온정을 나누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역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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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튀르키예·시리아에 용기와 희망 전해

마포구·산하기관 전 직원 1600여명 자발적 참여로 1580만원 성금 마련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580만원을 기탁했다.


구는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이번 모금을 추진했다. 여기에는 구와 산하기관의 전 직원 16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탁식은 28일 오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안정을 되찾으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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