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홈 개막전 관람, 선수단·관계자 격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새로운 시즌 경남FC의 힘찬 출발과 재도약을 응원했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갑질과 성희롱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실추된 구단 이미지를 쇄신하고 재창단의 각오로 뛰고 있는 경남FC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7월 제12대 의회 출범 이후 8개월 동안 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남FC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특히 지난해 갑질과 성희롱 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적합한 조치를 비롯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 등 구단의 쇄신을 여러 차례 주문해왔다.
이와 더불어 체육인의 권익 신장과 인권 보호, 체육시설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체육 분야 정책 제안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막전에 참석한 김재웅 위원장은 “그간 불미스러운 사태로 인한 도민들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쇄신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위원회에서도 경남FC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도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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