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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해빙기 안전취약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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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개발 현장 등 4개소 특별안전점검, 구민안천 최우선 강조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8일 오후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8일 오후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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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기온 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노후시설물, 도로 및 건설공사장 등 주요 안전취약시설 188개소로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28일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옹벽 ·육교, 전통시장, 재개발 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 4개소를 직접 순찰 ·점검, 시설물의 안정성, 건축현장 안전실태, 안전교육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박준희 구청장은 “해빙기 중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면밀한 순찰과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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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한국해비타트, 반지하 주거환경개선 위한 업무협약 맺어

구는 지원 대상 발굴 및 추천 등 행정적 지원-한국해비타트는 개폐식 방범창 등 5종 설비 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7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동구는 이날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반지하 주택 침수 제로를 위해 본격적인 성동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원 대상 발굴 및 추천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30년간 집 수리 경험을 토대로 시공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택, 건축, 복지 분야 부서가 모여 주거안전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3개월에 걸쳐 반지하 주택 5279가구와 고시원 7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침수, 화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재난 위험도 파악을 위한 자료수집을 마쳤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 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침수경보기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판 ▲주택 내 하수 역류를 방지하는 옥내 역지변 ▲개폐식 방범창 ▲환기팬 등 총 5가지 설비에 대해 주민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 장마 시작 전인 6월 전까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침수가 발생한 주택 위주로 지원했으나, 이번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미리 침수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반지하 주택의 재난 예방뿐 아니라 환기와 위생, 채광 등 주거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으로 사업을 확대해 주거복지 포용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과거 경험했듯이 물폭탄이 쏟아지면 반지하 거주자들이 가장 먼저 가장 큰 피해를 보며 성동구도 이런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며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동구의 노력에 공감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한국해비타트에 감사드리며 취약 주택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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