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문고 회원 20여명은 다가오는 3.1절을 기념해 가정용 태극기 1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고 26일 밝혔다.
각 가정을 방문해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뿐만 아니라 마을의 돌봄 가정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어린이날과 명절에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옥자 회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온 세계에 선언한 날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나라 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 아니겠냐”며 “앞으로도 광복절 등 국경일에 태극기 나눔 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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