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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들 관광객에 손짓 …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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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객선·요트 승선 등 체험 프로그램 다채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는 청정 동해를 배경으로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2023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가 한창이다.

요트 타고 푸른 동해바다를 돌아보는 무료 요트 승선체험.

요트 타고 푸른 동해바다를 돌아보는 무료 요트 승선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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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월송 큰 줄 당기기, 대게 노래자랑, 맨손 활어 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이 낮은 가격으로 대게를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매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 경매로 판매할 대게 물량을 예년보다 대폭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이 저렴하게 대게를 맛볼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후포와 울릉도를 오가는 대형 크루즈 여객선에 승선하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고, 요트를 타고 후포항을 출발해 등기산 스카이워크 앞 푸른 동해를 돌아보는 무료요트 승선 체험 행사도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붉은 대게 경품 이벤트, 라디오 셰프와 함께하는 대게 요리 교실, 기 줄다리기 참여 행사 등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대게 맨손잡기 체험하는 어린이 모습.

대게 맨손잡기 체험하는 어린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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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군수는“이번 축제는 대형 이벤트를 줄이는 대신 관광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대게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남은 기간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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