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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창녕축산업협동조합 ”한우 최대 35%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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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민속문화제 놀이마당서

등심, 안심, 불고기 등 할인

경남 창녕군과 창녕축산업협동조합,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오는 3월 1일 제62회 3.1민속문화제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창녕한우’ 소비촉진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도매가격이 급락한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62회 3·1민속문화제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창녕한우’를 제공하고 부위별로 20%에서 최대 35%까지 할인한다.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창녕 축협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사진.[이미지출처=창녕축협]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창녕 축협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사진.[이미지출처=창녕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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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품목은 한우 등심, 안심, 불고기, 채끝, 양지 등이며 1등급 등심은 100g당 6500원, 안심 100g당 9000원, 불고기 100g당 2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축협로컬푸드직매장(영산면 소재)에서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를 하고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기원 박람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기간 및 한우 소비 비수기로 꼽히는 6∼7월, 10∼12월에도 기간을 정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시식·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으로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한우’는 군에서 인증한 한우브랜드로 104명의 브랜드 회원 농가에서 9600여두를 사육하면서 고품질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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