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노인복지관 시설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2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노인복지관 39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성, 프로그램 등 복지관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함평군노인복지관은 가족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타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사업 추진과 사무실 공유를 통한 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 복지관 ▲홀몸 어르신 도시락 배달 ▲복지관 회원 안부 살핌 전화 ▲코로나19 방역 키트 전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윤하 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성과는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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