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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절 기념일 용산 아이들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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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3ㆍ1절 기념 체험 부스 21일 운영

용산구청 지하 1층 용산아트홀 전시실 앞 로비서 직접 체험하며 꾸미는 태극기 에코백과 거울


“3ㆍ1절 기념일 용산 아이들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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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가 21일 오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산아트홀 지하 1층 전시실 앞에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탬프와 배지 등을 활용해 태극기 에코백, 거울을 만드는 작업이 이뤄졌다. 체험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용산구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도 참여해 직접 태극기 에코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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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독립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고 간담회 초청

독립유공자 후손 두 분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중구 거주 유족 10명 초대 간담회 열고 나라 위한 희생에 감사 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족을 초청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20일 고 남영희 애국지사의 자 남상만씨와 고 김사봉 애국지사의 외손자 서윤환씨를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남영희 애국지사는 ‘건아단’에 참가, 농촌 야학 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1만세 운동에 참여한 김사봉 애국지사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공훈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21일 남상만, 서윤환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사는 삶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한 참석자는 “애국지사 가족이 구청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후손들이 조상의 뜻을 잘 이어가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빼놓고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안녕을 논할 수 없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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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 똑똑똑 돌봄단 발대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노원 똑똑똑 돌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주도 돌봄 서비스인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구가 선정한 돌봄 대상자는 기존의 각종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노인, 장애인, 한 부모,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총 7104명이다.


돌봄단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이 높은 주민 총 200명으로 구성됐다. 동 별로 4~16명의 돌봄단이 활동하고 단원 1명이 36명 정도를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취약계층 실태조사, 대상자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등이다. 돌봄단의 정기적 모니터링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위기에 빠진 단 한 명의 이웃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활동 부탁드린다”며 “촘촘한 노원형 돌봄체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똑똑똑 돌봄단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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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학기 대비 고교 진학 설명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2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새학기 대비 초중고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학습방법 및 입시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약 300명 정도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강사로는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연구소장인 임명선 강사를 초청해 유형별 고교 입학준비 방법 및 입시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교육특구 양천의 명성에 걸맞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양천형 교육정책을 뚝심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 두번째)이 21일 대한노인회 주관 노인복지대상 수상, 기념 사진을 찍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 두번째)이 21일 대한노인회 주관 노인복지대상 수상, 기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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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한노인회 주관 제2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지난해 경로당 3개소 개소와 10월 용답동 노인복지센터 건립 등 어르신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높은 평가

올해도 노인복지 관련 37개 사업에 구 예산 16% 1244억원 투입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가 주관하는 제2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2회째로 경로효친 정신으로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한다. 올해는 부산, 대구, 경기, 강원 등 12개 지자체가 수상했는데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성동구와 관악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구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동시에 노령층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구립 경로당 3개소를 개소하고 10월에는 용답동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어르신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썼다. 그리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독거 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 구립 무학경로당의 제로에너지 전환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시설 현대화를 마쳤다. 올해 경로당 2개소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며 사립경로당을 구립으로의 전환도 추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올해 성동구는 노인복지 관련 37개 사업에 구 예산의 16%인 1244억원을 투입하는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시설이 부족한 송정동에 올 9월 개관을 목표로 공공복합청사 내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식된 마음으로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올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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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능정보화센터 개소... 박강수 마포구청장“ 디지털이 행정 기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2일 오전 디지털 기반의 적극 행정을 위한 지능정보화센터(마포구청 7층)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능정보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보보안관제센터 등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정보화센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마포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설립, 향후 ▲분야별 데이터 수집 ▲정보시스템 개발 운영 ▲연계프로그램 개발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분석 사업 및 IT기술이 필요한 특수시책등을 맡게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원통합시스템 개발로 주민들의 민원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이 디지털 분야는 안전, 교통, 도시개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며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마포구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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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 GTX-D 강동구 경유 거듭 촉구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 대비를 위한 GTX-D 노선 강동구 경유 필요성 강조

올해 초 교통대책 TF팀 신설 및 교통전문인력 보강해 교통복지 개선에 총력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돼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접근성 강화 등 수도권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는 2020년에 GTX-D 강동구 경유를 위한 자체 용역을 실시했다. 3개 대안(고덕, 길동생태공원, 천호)에 모두 경제성이 확보됐다는 결과가 도출, 국토부에 강동구 경유를 건의했다. 그러나 2021년 7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GTX-D노선을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로 축소 발표됐다.


이후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에 'GTX 신규노선' 확대가 포함되면서 국토부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구는 GTX-D 노선에 강동구 경유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및 건의하고 있다.


이외도 올해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 재검토 용역비 2억원이 시비로 편성,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보완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구민의 숙원사업인 GTX-D 강동구 경유, 5호선 직결화를 위해 지금까지 국토부 장관을 세 차례나 만나 적극적으로 건의, 올해 1월 교통대책전담반 TF팀을 신설, 교통전문인력을 보강해 강동구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실시한 공약 설문조사에서 구민들이 가장 원했던 것은 결국 교통”이라며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GTX-D 노선 강동구 경유는 반드시 필요하며, 교통망 구축사업을 상시 모니터링, 우리 구 최대 숙원과제인 교통복지 개선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변상은 온유약국 대표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오른쪽)

변상은 온유약국 대표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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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약국 종로구에 비타민 등 2300만원 상당 영양제 기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1일 온유약국 및 온유바이오로부터 23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후원받았다.


후원물품은 멀티비타민과 비타민C 등 영양제 5260개로 지역 내 드림스타트 가정 및 저소득가구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유약국 및 온유바이오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후원하는 등 종로구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이들의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경제 여건으로 영양 보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온유약국과 온유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가정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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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달성

행안부 주관 ‘2022년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표창·재정인센티브 받아

‘종합부동산세 원스톱 민원상담 창구’ 등 혁신 사업 좋은 평가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혁신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 창출‘과 ’기관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17곳과 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구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서세무서와 협업해 추진한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원스톱 민원상담 창구’ 운영이 눈에 띄었다.


김태우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종합부동산세 원스톱 민원상담 창구’는 세무서와 구청 2개 기관을 오가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 세금납부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기관 간 상호업무 이해와 향후 협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가들과 구성한 ‘깡통전세 피해예방’ T/F팀은 불법 중개행위 단속과 피해 예방 상담 등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목받았다.


이외도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공약이행 평가 ‘주민배심원단’ 운영 ▲구정 홍보를 위한 ‘강서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크고 작은 변화로 이룬 구의 혁신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공직사회 분위기로 관행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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