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대표 프랜차이즈 싸움의고수가 지난달 이종격투기선수이자 브랜드 대표 모델 김동현 씨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씨는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선수이자 UFC 前 웰터급 최고랭킹 6위, UFC 한국인 최다승(13승) 선수로서 한국인 MMA 세계 진출의 선구자로, 최근 다양한 예능 및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김동현 씨를 4년째 브랜드 대표 모델로 기용하는 싸움의고수는 모델 발탁 및 재계약 체결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가맹점 부담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나 방송인을 섭외해 광고를 진행하며 최소 수억에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광고료를 가맹점에 전가하는 경우가 즐비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이러한 싸움의고수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며, 가맹점 점주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싸움의고수 관계자는 “싸움의고수는 점주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광고비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모델료를 가맹점에 단 1원도 분담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가맹점 점주들의 매출 및 이익 상승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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