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운)가 지난 1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제7기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16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나광국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고성운 신임 위원장은 제6기 주민자치부위원장 및 위원장 대행을 수행해 주민자치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며 정식으로 2년간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고성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제7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크고 작은 13개 자체 행사와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남 지역 특성화 공모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며 “살기 좋은 삼향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 봉사에 더욱 앞장서서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산 군수는 격려사에서 “고성운 위원장을 중심으로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민·관 가교 역할의 중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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