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쇼호스트 심스라·뮤지컬 배우 김호영 '야심뷰티'
쇼호스트 동지현 '동가게 본점' 제이쓴 영입
CJ온스타일은 노마스크로 맞는 봄, 자기관리족을 겨냥한 신규 기획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의 전문 쇼호스트와 유명 방송인이 함께 진행에 나서 고객 쇼핑에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45분 뷰티 전문 프로그램 '야심뷰티'를 신규 론칭한다. 쇼호스트 심스라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하는 금요일 밤 고정 프로그램으로 트렌디한 뷰티 상품을 다룬다. 고객 리뷰를 직접 읽어주는 코너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 첫 방송에선 비건 화장품 '달바 세럼'을 준비했다. 오는 24일에는 홈 뷰티 기기 '메디큐브 유쎄라 딥샷'을 준비했다.
다음달 2일에는 쇼호스트 동지현과 알렉스의 '동가게 직영점'을 선보인다. 토요일 오전 함께하던 기존 '동가게 본점'의 흥행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 편성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계획이다. 7년째 동지현과 호흡을 맞춘 알렉스가 '동가게 직영점'으로 이동해 패션·리빙·헬스·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동가게 본점'은 방송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을 영입했다.
이너뷰티 전문 프로그램 '강력한 쇼룸'도 오는 16일 신규 편성됐다. 쇼호스트 강연진과 김민성이 이너뷰티에 특화된 럭셔리 쇼룸을 오픈한다는 콘셉트다. 다음달 4일에는 쇼호스트 심용수의 '탑쇼'를 첫 방송한다. 리빙·여행·패션·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주간 헬스·뷰티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며 "전문 쇼호스트와 유명 방송인의 진행으로 고객 쇼핑에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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