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의 사항 등 실시간 문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새해에도 11개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9월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의 각오와 군정 비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여 이해와 참여를 구하는 한편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을 시작으로 ▲15일 안의면·지곡면 ▲16일 수동면·병곡면 ▲17일 마천면·유림면 ▲20일 함양읍·백전면 ▲마지막으로 21일 휴천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진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 없이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등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공정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 군수는 “작년 첫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과정들이 매우 뜻깊고 중요하게 다가왔었다”며“처음 그 약속 잊지 않고, 올해는 더욱 밝고 희망찬 함양,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함양, 군민 모두가 바라는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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