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국방부는 공모 직위인 국제정책관에 이승범(50·외무고시 32회) 전 외교부 한미안보협력과장을 14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승범 신임 국제정책관은 국방부 외무협력관, 주호놀룰루 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외교부 한미안보협력 과장, 외교부 인사운영팀장, 주미국 대사관 1등서기관,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참사관 등을 지냈다. 국방부는 "외교·안보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한미동맹 및 안보협력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는다"고 소개했다.
이 국제정책관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가치공유국과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우리 군사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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