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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스트소프트, 세계 최고 수준 AI 버추얼휴먼 스튜디오·챗GPT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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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업체 이스트소프트 가 강세다. 5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하고 인공지능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26분 이스트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44% 오른 1만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신한-JW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1호를 대상으로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이며 교환가액은 1만4500원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조달한 자금으로 AI 버추얼 휴먼,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등 AI 신사업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AI 버추얼 휴먼은 지난해 12월 8K까지 구현해 내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버추얼 휴먼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하며 교육, 뉴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교육 산업 최초로 한·영 동시 발화가 가능한 바이링구얼 AI 토익스피킹 강사를 선보였다. 공격적인 투자로 자체 IP 개발, 챗GPT 연계 구동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AI 버추얼 휴먼 사업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기업 '라운즈'(ROUNZ)에도 투자한다. AI 가상피팅 기술과 파트너 안경원 정책으로 기존 안경 산업 내 O2O 옴니채널을 구축하며 성장 중인 라운즈는 작년에 본격적으로 B2B 사업에 뛰어들며 약 600개 규모의 파트너 안경원을 확보했다. 라운즈 앱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 소개된 국내 유일의 가상피팅 서비스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AI 신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AI 신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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