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구직능력을 높여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을 설계해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형성하고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성향 탐색, 직업 흥미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이 진행된다.
심화과정에서는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경력 설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실업급여 대상자의 경우 구직활동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도 가능하다.
수료 후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며, 정읍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십 지원, 직종별 간담회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여성문화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불닭·김밥이어 또 알아버렸네…해외에서 '뻥' 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