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 참석해 공동상표 등 논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공동선별조직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별조직과 연계한 공동상표 사용승인 체계 운영 및 공동상표 승인 출하 농산물의 포장디자인 일원화 추진 필요성, 추진 절차, 향후 일정 및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공동선별조직 운영 승인을 받고 연계해 공동상표 승인 체계로 운영하며 승인을 받은 단체에는 포장재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농·특산물의 차별성, 상품성 강조를 위한 공동상표 포장디자인 일원화를 위한 디자인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품질 규격화 및 소비자 신뢰감을 높여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상표, 공동선별조직 육성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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