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무역인력, 기업 양성사업 1기 발대식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코트라가 6일 염곡동 본사에서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디지털 무역인력·기업 양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취창업생과 중소기업 150여명이 총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코트라는 올해 디지털 무역인력·기업 800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2기 양성사업(4-5월)은 3월 중 모집공고 예정이다. 디지털 무역을 하고 싶은 청년 취창업생,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코트라는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의 원년도 선포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무역을 통해 기업과 바이어가 스스로 거래할 수 있는 수출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시대로 가는 지름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덱스터를 통해 전 국민이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고, 덱스터가 디지털 무역 중심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덱스터란 코트라가 운영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말한다. 지난해부터 서울(본사), 대전(DCC제2전시장), 경북(구미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덱스터는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마케팅실 ▲셀러와 바이어가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무역상담실 ▲덱스터 이용자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로 구성된다.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이 가능하도록 코트라는 ▲무역투자24 ▲해외시장정보드림 ▲바이코리아 ▲트라이빅 등 4대 플랫폼도 운영한다. 수출품목 선정과 진출국가 타겟팅, 디지털 컨텐츠 및 온라인 상품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교신 등 무역에 필요한 핵심 프로세스를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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