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신길3동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참석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4일 오전 신길3동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를 즐겼다.
영등포구 정월대보름 행사는 4~5일 이틀간 18개 각 동에서 진행된다. 특히, 양평1동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 LED 쥐불놀이, 불꽃놀이, 소원지 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연날리기, 투호 등 민속놀이의 장이 펼쳐진다.
최호권 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에서 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며 새해 구민 건강과 풍요를 간절히 염원했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정월대보름 맞아 흥겨운 ‘대보름 마을잔치’ 참석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6개동의 직능단체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대보름 마을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3년 만에 개최된 ‘대보름 마을잔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6개동 전역에서 3일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박 터트리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 일부 동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각 단체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구민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웃 간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누며 한 해 액운을 몰아내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4년 만에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행사에서 주민들과 화합의 장 마련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일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행사'에서 주민들과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민속놀이행사는 매년 강동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민속축제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2월 1일 천호3동을 시작으로 6일까지 강동구 18개동에서 펼쳐진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년 만에 민속놀이행사가 개최돼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광흥당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4일 오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포의 발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광흥당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포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향토문화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가 열려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 마포구민 모두 올 한 해 풍요롭고 만사형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봉구,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개최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 기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월 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취타 연주’, ‘난장풍물’, ‘비보이댄스’,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달집행사의 본 시작을 알리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이 이어졌고 끝으로 달집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라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시, 변화와 성장이 있는 도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도록 하겠다.”라고 구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
또 “새해에는 서민경제가 되살아나 모든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봉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과 31만 도봉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성료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4일 오후 안양천 제2야구장에서 4년 만에 열린 ‘제21회 양천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액운을 떨치고 한해의 넉넉한 복을 기원했다.
오후 2시부터 길놀이 행사(풍물놀이)로 포문을 연 대보름 축제는 다채로운 특별공연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동별 장터, 민속놀이 체험마당, 강강술래 어울림 한마당 등 고즈넉한 우리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로 가득 꾸려졌다.
특히 대보름 축제의 묘미인 ‘달집 태우기’는 서울시 최대 규모인 15m 높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지난 1월 1일 용왕산 해맞이 행사에서 주민들이 작성한 1500여 장의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구민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어 겨울밤을 수놓는 환상의 불꽃놀이는 양천구 정월대보름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실로 아주 오랜만에 양천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정말 기쁜 마음”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모든 액운을 저 달집에 다 날려 보내고 행복과 행운이 충만한 양천구를 함께 힘차게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찰, 해병전우회,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축제한마당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4일 저녁 당현천 일대에서 열린 2023 정월대보름 민속축제한마당에 참석했다.
노원 놀이마당이 주관하고 노원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당현천을 찾은 주민들과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했으며 저녁 7시부터는 메인 이벤트인 줄불놀이, 고사지내기, 달집태우기를 함께하며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크고 밝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4일 삼양동과 삼각산동에서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개최,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소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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