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0억 80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4000만원을 포함한 총 10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 인재 양성, 생활·문화 동아리 발굴과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영양문화원·영양축제 관광재단과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육성을 통한 영양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군민의 문화 정주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양의 문화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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