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오는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8개 사업, 22명을 선발해 내달 6일부터 6일 30일까지 4개월 동안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 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문화재 상시관리 지원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소공원 정비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삼봉산 둘레길 조성사업,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이다.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다”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을 참고하거나, 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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