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은 새해를 맞이해 1월 30일부터 3일간 영양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의 군정 방침인 ‘동심만리(同心萬里)’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의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 군정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읍·면 방문을 통한 군정 설명은 지난 민선 7기 주요성과 설명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을 오도창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민선 8기 주요핵심 추진 분야로 동서남북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 생산에서 판매까지 행정이 책임지는 잘사는 농정기반 마련, 전국 최고의 ‘생태 브랜드’를 바탕으로 생태관광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취한 불편 사항을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건의 사항은 적극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 8기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군민들이 자리할 것”이라며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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