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ISE 2023'에서 삼성전자 사이니지 신제품을 통해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렸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삼성전자가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ISE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ISE 행사장인 피라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전시관에서 스마트 사이니지와 초대형 아웃도어 사이니지를 통해 유치위원회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고 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 사이니지의 뛰어난 화질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감상하고 부산의 매력과 박람회 유치 경쟁력을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부산엑스포의 경쟁력을 알리고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각종 광고를 선보이는 등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ISE에서 환경과 미래를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과 다양한 2023년형 아웃도어 사이니지를 선보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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