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한 로컬 결제시스템 도입
- 중국 리오프닝에 힘입어 신규 유입 기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지난 31일 중국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 지역 내 안드로이드 기반 유저들의 경우 버블 이용권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큰 불편함을 겪어왔었다.
버블 서비스의 경우 해외 유저 비중이 약 80%에 달하고, 이 중 국내를 포함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국 내 안드로이드 비중은 iOS 대비 훨씬 더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 금번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한 간편결제 도입은 서비스 이용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과 동시에 최근 중국 리오프닝과 한국 콘텐츠의 인기도에 힘입어 버블 신규 유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버블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고 일부 유저들은 가상사설망(VPN) 등의 우회로를 통해 결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아쉬움이 컸었다. 금번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중국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손쉽게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중국 팬들의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급 뻔하니 대용량 사서 소분해 써요"…역대급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