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은 고창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28명, 전주장학숙 5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내달 6일까지이며, 내달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올해부터는 재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인 1실로 운영된다.
선발 대상은 서울장학숙(수도권), 전주장학숙(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202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업성적과 함께 생활정도 등 고창장학숙 운영 규정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진다.
신청은 제출서류를 가지고 군청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사보증금 10만원(퇴사시 반환)과 매월 부담금은 서울 22만원(1인1실) / 20만원(1인1실)을 납부한다.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에 따라 숙실이 배정되며 책상, 의자, 침대, 휴게실 등 장학숙 내 설치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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