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의령군은 내달 28일까지 제18회 의령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의령군 군민대상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3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선발은 ▲효행 ▲산업경제 ▲사회봉사 ▲문화예술 또는 체육 등 4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1명(또는 1개 사업체)을 선발한다.
추천 희망자는 후보자의 주소(소재)지 관할 읍·면장을 거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령군 군민대상은 최고 권위 있고, 모든 군민의 본보기가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다. 후보자가 추천되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시에는 미선발할 계획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와 군청 행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령군 군민대상은 1993년에 최초 시행돼 현재까지 효행 부문 9명, 산업경제 부문 13명, 사회봉사 부문 14명, 문화예술(체육) 부문 7명이 수상해 총 4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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