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DLS(DLB 포함) 발행금액은 지난해(17조원)보다 3.2% 감소한 1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 보면 공모발행 금액은 DLS 발행금액 전체의 59.2%(9조2697억원), 사모 발행금액은 43.8%(7조2338억원)로 집계됐다. 공모 발행금액은 지난해(4조779억원) 대비 127.3% 증가했고, 사모 발행금액은 지난해 (12조9719억원) 대비 44.2% 줄었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는 12조8355억원(77.8%)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이 3조5910억원(21.8%), 혼합형이 436억원(0.2%)으로 나타났다.
발행회사별로 보면 하나증권의 DLS 발행금액은 3조8278억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다. 상위 5개 사(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DLS 발행금액의 합은 9조7266억원으로 전체 DLS 발행의 58.9%를 차지했다.
지난해 DLS 상환금액은 12조323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8.5% 줄었다. 상환된 DLS는 만기 상환액이 9조2000억원으로 전체 상환비 중의 74.8%로 나타났다. 조기상환은 2조6000억원으로 21.3%로 나타났다. 조기상환 금액은 지난해(7조6256억원) 대비 65.5% 감소했다.
미상환 잔액은 32조4306억원으로 지난해(27조5206억원) 대비 17.9% 증가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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