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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1억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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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NK부산은행이 27일 대한적십자 부산지사에서 ‘2023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구호·재난 지원을 위해 BNK계열사 모금액을 더해 부산지사에 5000만원, 경남지사에 4000만원, 울산지사에 2000만원 등 총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7년째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은행 송상섭 중부·경남 영업본부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특별회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은행 송상섭 중부·경남 영업본부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특별회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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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참여한 부산은행 송상섭 중부·경남영업본부장은 “매년 뜻깊은 자리에 부산은행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일 설맞이 ‘동백누리 나눔 사업’으로 부산, 김해, 양산 지역 거주 소외계층 9000세대에 4억5000만원 상당의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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