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와 단국대학교가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27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협약식을 열고 신산업분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양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교수·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 실습 기기 등 교육인프라 공동활용 ▲학생교류·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두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와 수준 높은 인적자원들을 잘 공유하고 협력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실력 있는 인재를 함께 길러내자”고 말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두 대학이 지역적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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