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해외 취업 연수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20일 월드잡플러스 사이트에서 2021년 해외 취업 연수 과정·운영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2021년 해외 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총 79개 운영기관과 203개 연수 과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1년도 해외 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79개 기관 중 24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동서대는 2017~2021년 5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2004년부터 19년 동안 해외 취업사업을 추진해온 동서대는 20여개 국가로 1600여명의 학생을 파견했으며 전국대학 중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전국 최대규모의 K-Move스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성과의 결과로 2013년 교육부 장관상, 2014년 부산시장상, 2015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 2019년 한국고용정보원장상, 2021년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 2021년 12월 31일 기준 교육부 공시 해외 취업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송강영 학생취업지원처장은 “해외 취업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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