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28건·재산 피해 8700만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전남도 내 화재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줄어 대체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2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8일 18시~2월 1일 16시 기준) 화재건수 42건과 대비해 14건 약 33.3%가 감소했다.
재산피해 또한 지난해 1억3900만원에서 8700만원으로 37.4% 감소했다.
특히 화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전년도 3명(사망 1, 부상 2)대비 큰 차이를 보였다.
연휴 기간 큰 화재는 나주시 공장 화재(20일), 고흥군 산불(21일), 무안군 창고화재(22일), 해남군 차량화재(23일) 등이다.
전남소방은 설 연휴 앞두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화재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화재취약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엔데믹 시대 일상 회복으로 국민의 이동과 활동이 증가했음에도 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로 소방활동이 크게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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